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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마리아나 섬에서 고유의 Chamorro 문화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상 외국 문화의 영향 때문에 대부분의 Chamorro들과 Carolinian 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관습을 이해하지 못한다.

Carolinian 들은 Central Caroline Islands에서 CNMI로 이주할 당시에 자신들의 문화까지 가지고 왔기 때문에 두 인종의 관습은 다르다.

출산 Childbirth On Saipan

여성이 아이를 분만하기 전에는 꼭 거쳐야 할 특별한 과정이 있었다.
Carolinian 들과 미신적인 차모로 들은 약물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미혼 여성이라면 더더욱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과정 이였다.
이 치료는 복부 부분에 기름 마사지를 하거나 두꺼운 담요를 몸에 감싸고 코코넛 껍데기로 피운 불 위에 서서 흡연을 하게 되는데 전문 의사(?)에게 지휘를 받고 다른 사람들의 노랫 소리 가운데서 이뤄졌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부모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떤 경우에는 대부모 (대부분 부모의 가장 친한 친구들)가 지어줄 때도 있었다. 또 한때에는 사이판에 있던 Carolinian 들이 아이에게 공개적인 이름과는 상관없이 가족끼리만 아는 비밀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었다.

출산을 경축하는 행사를 열 때에는 대부모와 양쪽 친적들을 모두 미리 초대를 한다. 친부모가 대부분의 비용을 낸다. 대부모는 아이에게 엄청난 금액의 돈을 아이에게 선물한다.

이 축제때 애기는 세례를 받는다. 친부모는 아침 일찍 아이를 교회에 데려가 대부모에게 맡긴다.
의식이 끝난 후 아이는 팔목에 주머니를 묶은 채 돌아가면서 친척들에게 보여주고 친척들은 그 주머니에 돈을 채워준다. 이것은 굉장히 경사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축제는 하루 종일 지속된다.
만약 부모가 이 행사를 크게 열지 않기로 결정을 한다면 대부모만 불러서 저녁만 준비를 한다.

세례는 아이가 태어난 지 1,2주 후에 한다. 엄마가 미혼일 경우에는 아이를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기 위해 아무런 행사도 하지 않는다. 미혼모들은 부모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결혼

사이판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 하는 것이 당연하다.
만약에 여자가 프러포즈를 받아드린다면 당장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예비신랑이 집에 찾아오기 편한 날짜를 정한다. 이 날이 오면 예비신부와 예비신부의 부모님을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다른 곳에 잠깐 가 있어야 한다.
예비신부가 대문에서 예비신랑을 맞이하고 부모에게 소개한다. 예비 신랑은 신부의 부모님의 손을 잡고 어머니에겐 ‘Niora' 아버지에겐 ’Niot' 이라고 말하는 것이 예의다.
모든 것이 잘된다면 예비신부의 부모님이 신랑의 부모님과의 상견례를 요청할 것이다. 상견례에 예비 신랑과 신부는 참석하면 안돼지만 여자는 다른 방에 있고 남자도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


상견례가 끝난 후에 양쪽 부모님들은 예비신랑과 신부에게 결혼의 관한 결정을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

결혼 날짜는 주로 부모가 결정한다.

결혼식을 위한 비용은 대부분 친척들이 내준다. 하지만 신부보다는 신랑 쪽이 돈을 더 많이 쓰게 된다. 결혼식 후에 가족들끼리 하는 파티를 열어야 하고 신부의 옷과 보석이 박힌 목걸이와 귀걸이를 선물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결혼식 당일에는 신랑과 그의 대부가 신부와 그의 대모와 함께 결혼식장인 교회를 가야 한다.

결혼식후에는 fandango라는 파티가 열린다. 모든 파티가 끝난 후에는 신랑이 이미 자기의 집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아버지의 집에 가서 산다.

장례식


Chamorro와 Carolinian들의 장례식 관습은 매우 비슷하다.

스페인 전도사들이 16세기에 오기 전에 있던 많은 전통들은 이제 존재하지 않지만 사이판에서의 장례식 관습은 여러 대에 걸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장례식을 치루기 전에는 고인의 가족에게서 시체를 묻을 수 있는 허락을 받아야 한다.
전통의 의하면 시체의 화장과 매장은 여성들의 담당이었다고 한다. 초에 불을 붙이고 고인의 머리 위에 십자가를 올려놓는다.

이 사실을 친구와 친척들에게 알리고 이들은 꽃과 돈을 들고 찾아온다.
보답으로 고인의 가족은 담배와 비틀 넛을 주고 원기 회복을 위한 음료나 커피를 대접한다.

장례식에는 고인을 위해 기도해 줄 성직자가 꼭 참석해야 한다.
모든 의식이 끝난 후 관을 묘지로 이동한다.

사이판에서는 자살을 한 사람만 아니면 다 묻을 수 있는 공동묘지가 있다.

장례식 후에 고인의 가족은 rosary라는 기도회를 2주 동안 갖는다. 이 기도회는 고인의 집에서 열리며 친척들과 친구는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또 이 기도회가 끝나면 이웃사람들이 음식과 돈을 기부해서 잔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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